[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1일 국회의사당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생활자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가 창간 2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국가 단위 인물 시상식으로, 정계·지자체·학계·문화예술·경제·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룬 49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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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성북구청장. |
이승로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생활행정 ▲자치분권의 실질적 구현 ▲도심형 관광도시 성북 조성 등의 성과를 통해 지방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구청장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공동대표, 동북4구 행정협의회장, 서울도심관광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자치분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그간 수도권 자치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청장으로서의 소임은 언제나 주민 곁에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이번 수상은 성북구민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더 낮고 깊게 구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자랑스런 인물대상 ▲칭찬나눔봉사대상 ▲소비자만족기업대상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고, 총 4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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