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어린이집연합회와 ‘올바른 식습관’ 위한 업무협약

윤대헌 / 2023-12-19 10:38:11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18일 전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이하 전국련)와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허현주 전국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상호 공동이익 증진이 목표다.

 

 지난 1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머스]

 

구체적 협약 내용은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원장·보육교사·학부모 대상 교육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 관련 식단 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이다.

 

이를 위해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로하스식생활교육과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전국련 보육인 대회 등 영유아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국련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전국 6142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연대 단체로, 어린이집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식습관 형성과 영양 균형이 중요한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식단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전국 2만7000여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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