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베스트텍은 ‘웹기반 XR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원격 실행 제어시스템’에 대한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트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공과 원격 제어 기능을 웹 환경에서 구현하는 핵심기술로, 비대면·융합교육시대에 최적화된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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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텍이 ‘웹기반 XR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원격 실행 제어시스템’에 대한 기술특허를 획득했다. [사진=베스트텍] |
해당 기술은 사용자 단말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XR 콘텐츠를 실행하고, 관리자는 이를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 및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몰입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기관은 물론 산업교육 시장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이번 특허는 베스트텍이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XR 기반 교육기술 연구개발의 결실이자 EduSpace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술적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웹 기반 실감형 교육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원격 교육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텍은 앞서 3D 실감형 교육 플랫폼 EduSpace 장비의 KC 인증을 완료해 이번 특허 확보로 기술 신뢰도와 제품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베스트텍은 향후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교육시장을 아우르는 맞춤형 XR 콘텐츠 운영 환경을 확대해 나가고,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도약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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