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자율규제 참여서약사 56개 매체를 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정관과 관련규정에 근거해 이를 준수하지 않은 매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제명 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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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매체별 제명 사유로는 48개 매체가 행정수수료를 3년 이상 연속 납부하지 않았고, 6개 매체는 3개월 이상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했다. 또 3개 매체는 3개월 이상 신규 기사를 게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개 이상 사유가 중복된 매체 1곳을 포함해 총 56개 매체가 제명됐고, 이들 매체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 향후 1년간 서약사로 재가입 신청이 불가하다. 단, 1년 후 재가입신청을 요청하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에 제명된 매체를 제외한 인신윤위 참여서약사는 현재 834개 매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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