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행안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윤대헌 / 2025-02-10 11:35:24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서울 용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18개 공공기관과 LG생활건강 등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왼쪽)과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은 참여 기관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좀더 체계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한 한국마사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열린 ‘안전문화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마사회의 우수사례는 과거 산재발생 패턴 분석 결과를 반영한 세이프티룰 도입, 자발적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1부서-1안전과제 도입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더욱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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