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영국 4대 스포츠’ 직관 호스피탈리티 패키지 운영

윤대헌 / 2023-03-13 14:55:5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자사 맞춤 여행 브랜드인 ‘제우스월드’에서 영국 4대 스포츠 대회를 관람하고, 고급스러운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영국 4대 스포츠’ 여행상품을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국 4대 스포츠’ 패키지는 종주국인 영국에서 열리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4개 대회(골프·테니스·경마·축)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영국 축구 리그 EPL 경기 모습. [사진=하나투어]

 

4개 대회는 올해로 151회를 맞는 디 오픈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토너먼트인 윔블던 챔피언십, 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대회인 존 스미스컵, 유럽 최고 축구 리그인 EPL이다.

 

패키지에는 올해 7월부터 시작되는 각 대회 일정에 맞춰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주요 경기 입장권, 장내 전용 VIP 서비스, 도시 중심부의 호텔 숙박 및 런던 시내 관광 일정이 포함돼 있다.

 

대회 참관은 경기장 내 전용 관람석과 라운지를 이용하고, 뷔페와 주류 등 고급 식음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디 오픈 참관 및 골프여행 8일 상품은 경기 관람과 함께 영국 내 명품 골프장에서 36홀 라운딩이 가능하고, 윔블던 관람 및 테니스여행 6일은 센터 코트 또는 NO.1 코트의 프라임뷰잉 좌석을 배정해 세계적 스타를 직관할 수 있다.

 

또 오는 8월에는 2023-2024 EPL 리그를 앞두고 전용 VIP 라운지 제공과 축구 명문 구단별 스타디움 탐방, 유튜버 및 해설가 등 스포츠 전문가를 동반하는 스페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운영한다.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최근 해외 스포츠 직관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은 수요에 맞춰 영국 4대 스포츠 이벤트와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결합한 고품격 테마 여행을 기획하게 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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