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태그 "데뷔곡 '안꿀려' 직접 작사-작곡한 곡, 뽑힌 이유 아직 몰라"

노이슬 / 2021-03-15 15:21:59

[하비엔=노이슬 기자] 싸이퍼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 매력을 과시했다.

 

대세 비가 제작하는 아이돌 그룹 싸이퍼(ciipher)가 15일 오후 3시 데뷔 쇼케이스와 함께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비는 MC로 등장,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데뷔 앨범 '안꿀려'는 풋풋한 소년들의 사랑을 담은 앨범으로 때로는 설레고 어려운 감정들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안꿀려'를 포함, 앨범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했다. '모태솔로','기브 미 러브'(give me love), '파이어'(fire), '폴 인 러브'(fall in lov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태그는 "안꿀려'는 제가 프로듀싱 하고 케이타 형이 작사 참여했다. 전곡 전부 저랑 원이, 케이타 형이 참여했다. 저희가 만듣 곡으로 데뷔할 수 있다는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싸이퍼의 데뷔곡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수없이 거친 바. 태그는 "제가 만든 곡이긴 하지만 저도 아직까지 뽑힌 이유를 모르고 있다. 여러 대중들이 어떤 반응을 주실 지 기대감이 있다. 여러 곡 중 제 곡이 뽑힌 것도 믿기지 않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했다.


한편 싸이퍼의 데뷔곡 '안꿀려'는 오늘(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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