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시스, 오피스 확장 이전…사업 성장·인재 양성 고려

박정수 기자 / 2022-11-24 15:27:52

[하비엔=박정수 기자] 테라시스(TERASYS)가 사업 확장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오피스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경민 테라시스 대표는 “이번 오피스 확장 이전은 사업 성장에 따른 IPO 추진을 고려한 것으로, 새롭게 둥지를 튼 오피스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부서간 시너지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테라시스 신규 오피스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기 테라시스 의장,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경민 테라시스 대표, 이정걸 효성인포메이션 상무. [사진=테라시스]

 

미국 히타치데이터시스템사의 공식 파트너사인 테라시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시스템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는 토털 IT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메이저 금융·의료기관을 비롯해 공공·통신기관과 잇따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급성장 중이다.

 

테라시스는 특히 지난 2014년 효성인포메이션( HITACHI ) 골드 파트너 선정에 이어 2018년 Rose HA 코리아(이에스케이솔루션) 골드 파트너, 2020년 Logpresso(통합보안관제/빅데이터솔루션) 골드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업계 안팎에서 이목을 끌었다.

 

한편 테라시스 신규 오피스 개소식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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