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쉼표’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나마 쉼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자기 계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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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에서 마련한 직원 힐링 프로그램 ‘쉼표’. [사진=희망브리지] |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에 위치한 음악 전문 공간 ‘골든위크레코즈’가 참여해 재즈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문 해설을 곁들여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어진 매니저는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음악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한층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 긴급 구호와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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