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27일까지 문화센터 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경마가 열리지 않는 매주 수·목요일에 전국 26개 지사(장외발매소)에서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백화점과 마트, 지자체보다 저렴한 수강료와 알찬 강좌로 구성해 지역 주민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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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문화센터가 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이번 봄학기 강좌는 오는 3월5일부터 11주간 진행된다. 대표적 강좌로는 젊은층에서 인기가 많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비롯해 파티 메이크업, 숲&생태 나들이, 궁궐야행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전통적 인기강좌인 어반 스케치, 요가&필라테스, 쿠킹클래스 등 전국 26개 지사에서 약 450여개 강좌가 운영된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관계자는 “문화센터를 이용하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사랑받는 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사회적 약자와 2자녀 이상 부모(막내나이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수·목요일에 지역별 지사를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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