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웬디, 4월 발매 목표로 솔로앨범 작업 중"...레드벨벳 첫 솔로주자

노이슬 / 2021-03-10 16:42:44

[하비엔=노이슬 기자] 웬디가 레드벨벳 첫 솔로주자로 나선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비엔에 "웬디가 4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웬디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음역대가 높으면서도 맑고 따뜻한 음색과 특유의 가성으로 장르 불문 완벽소화하는 웬디는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도 실력파로 손꼽힌다.

 

그룹 데뷔에 앞서 SM루키즈로 활약, 드라마 '미미'의 OST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첫 솔로곡을 선보인 바 있는 웬디는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디데이', '함부로 애틋하게', '화랑', '뷰티 인사이드', '진심이 닿다', '더 킹: 영원의 군주', '스타트업' 등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SM STATION을 통해 존 레전드, 양다일, 에릭남 등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도 역량을 과시했다.

 

K팝 걸그룹 멤버 중 실력파로 손꼽히는 웬디가 그룹 활동과는 달리 또 어떤 음악과 매력으로 팬들을 만날 지 그의 첫 솔로앨범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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