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문화센터, 6월1일까지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윤대헌 / 2023-05-12 17:26:24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문화센터는 오는 6월1일까지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수강생의 모집 규모는 340개 강좌에 1만3226명으로, 오는 6월8일~8월23일 사이 수업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강좌는 ‘운동’을 비롯해 ‘노래’ ‘교양’ ‘취미’ 등이 있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요가 강좌. [사진=한국마사회]

 

또 1시간에 1000㎉를 소모시킨다는 ‘줌바댄스’를 비롯해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발레클래스’ ‘필라테스’ ‘요가’ 등과 악기강좌, 미술강좌 등이 인기 강좌에 꼽힌다.

 

이번 여름학기는 특히 신규 이벤트 강좌가 대거 선보인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사주&타로상담 등의 강좌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고, 서울의 주요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투어하는 ‘도심 속 힐링투어’, 서울경마공원 내 장제소, 동물병원, 말먹이주기 체험, 경마체험 등을 즐기는 ‘서울경마공원 투어’ 등의 팝업 강좌를 진행한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관계자는 “저렴한 이용료에도 최고 수준의 문화강좌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하게 여름학기를 준비했다”며 “신규회원 할인 등 여러 할인 혜택도 빠짐없이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수강신청과 세부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내 지사·문화센터 섹션을 통해 가능하다. 또 전국 26개 지역의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에서도 매주 수·목요일에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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