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하와이·사이판 노선 등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4월30일까지 중국행 항공권을 구매고객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200장)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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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로그인 후 항공권 구매 시 자동 응모되고, 탑승기간은 5월30일까지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6월1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출발 중국행 항공권 이용 고객들에게 위탁수하물 1개(23㎏) 외에 추가로 1개(23㎏)를 무료로 제공하고, 구매 및 탑승기간은 4월30일까지다.
또 오는 4월6일까지 인천 출발 ▲세부 ▲클락 ▲마닐라 노선의 경우 이코노미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28일까지이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3년여 만에 재운항하는 ▲세부 ▲클락 노선은 5% 항공권 추가 할인 쿠폰과 20% 유료좌석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쿠폰은 4월6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마일리지 항공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하고 있는 세부 노선을 오는 7월1일부터 매일 운항하고, 6월1일부터는 클락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이외 사이판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4월2일까지 항공권 구매고객에게 15%의 특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탑승 기간은 8월31일까지다. 사이판 노선은 4월27일부터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하고, 7~8월 성수기에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이후 10월28일까지는 주 4회 운항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하와이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발 호롤룰루 항공권 특가 판매 ▲허츠 렌터카 10% 할인 및 마일리지 더블 적립 ▲하와이 지역 상품 최대 15%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4월 한 달간 중국 전노선과 ▲사이판 ▲델리 ▲호놀룰루 등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시 최대 7000마일리지를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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