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지난 2018년 발표한 '자녀유학에 대한 견해 및 이유'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부모의 과반수 이상이 자녀의 외국 학교 입학을 바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만큼 유학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영어권 대학의 입학을 바라거나 편입 생각중이라면 공인영어시험에 관헤 찾고 있을 것이다. 공인영어시험은 공신력을 인정받은 시험이다. 공인영어시험은 본래 쓰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의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러한 시험들은 다양한 용도로 쓰여진다. 특히 국내에서는 공무원 시험대체로 활용돼 응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공인영어시험은 각각의 시험을 주최하는 나라에 따라 약간씩 다른 점이 있다. 진학준비하는 학교에 따라도 다를 수 있다. 공인영어시험은 12가지다. 미국,영국, 대한민국이 공인영어시험 주최 나라다.
비즈니스 상황 및 일상생활 영어능력의 토익(TOEIC)
가장 먼저, 토익은 가장 많이 알려진 시험으로 미교육평가위원회(ETS, 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상업·국제 공용어로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생활에서 흔하게 쓰이는 표현, 어휘 위주의 테스트고 리스닝을 중요시한다. 비즈니스 상황과 기본 실생활 영어 능력을 시험해 국내 기업들의 직원채용, 직원 평가 등에 주로 사용된다.

유학 및 이민을 목적으로 한다면, 아이엘츠(IELTS)
아이엘츠는 영국 문화원, 캐임브리지 대학교, 호주 IDP 에듀케이션에 의해 공동 개발되고 관리 및 운영되고 있다. 이는 토플과 비슷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대개 아이엘츠는 학교 진학 및 이민에 대한 수속용으로 사용된다. 듣기영역, 읽기영역, 쓰기영역, 말하기 영역이 있으며 아카데믹 모듈, 제너럴 모듈이 있다. 아카데믹 모듈은 주로 대학 진학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제너럴 모듈은 영어권 국가 연수 및 이민 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일상생활 영어 중심이다.
서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중요시하는 SAT
SAT란 ETS 산하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이다. MBA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이는 분석적 작문과 통합판단, 수리영역, 언어영역 등의 영역으로 나눠져 있다. 응시자의 사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한꺼번에 알아보는 시험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