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잘하는법] 통돌이와 드럼세탁기 청소하는 법 천차만별…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까지

반형석 / 2019-11-04 10:35:48
▲(출처=픽사베이)

가전제품 1순위인 세탁기는 우리의 위생과 청결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깨끗한 옷을 만드는 경우는 많아도 세탁기의 위생 여부까지 생각하는 것은 못하곤 한다.


1년 이상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물때가 끼게 되면서 세탁기를 지저분하게 만든다.


겉모습만 봤을때는 이상이 없어보일수도 있지만 막상 분해를 해보게 되면 내부가 지저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 세탁을 할 경우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고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일반적으로 세탁기를 산 다음 1년이 지났을 때 청소를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세탁기가 있는 장소가 습도가 높을 경우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주기적으로 청소할 경우 피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약 옷을 빨았는데도 퀘퀘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이물질이 묻어나오면 세탁기를 청소할 필요가 있다.


또 세탁기로 빨래를 할 때 물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오면 세탁기를 청소하도록 하자.


집에 어린이나 노인 등의 면역력이 낮은 사람이 있을 경우 청소를 더 주기적으로 해야한다.


방치된 세탁기에는 박테리아를 비롯한 세균이 생기게 된다.
▲(출처=픽사베이)

세탁기를 잘 관리해도 빨래 관리가 안될 경우 빨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


특히 빨래 건조에서 잘못할 경우 냄새가 난다.


흔히 건조대의 간격이 좁아서 건조대 한 칸 한 칸 빨래를 빼곡하게 말린다.


하지만 빨래의 간격이 좁으면 제대로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리며 냄새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건조대에 빨래를 널 때 간격을 넓게 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빨래와 빨래 사이에나 빨래 아래에 신문지를 놓을 경우 신문지가 제습작용을 해서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빨래를 널 때는 직사광선을 이용해야 빨래 속 세균이 없어지며 말리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세탁이 완료되면 건조기에서 바짝 말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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