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준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그는 "살화 속 인물이 덩치가 있어 25kg을 중량하기 위해 계속 먹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이 41세인 이희준은 연극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영화, tv단막극을 거쳐 2012년 '넝굴째 굴러온 당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데뷔 13년차 배우임에도 긴 무명시절때문에 신인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희준은 군입대를 2-3주 앞두고 환송회를 위해 선배의 차를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갑상선을 다쳤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군면제를 받게 되었고 대학 복학 대신 지역 아동극단에서 왕자 역할 등을 맡으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희준은 2016년 모델 이혜정과 결혼했으며 두사람은 연애 5개월만에 결혼 발표를 해 놀라움을 자아낸바 있다.
그의 아내 이혜정은 모델 전에 농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혜정은 올해 나이 36세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프로농구팀 단체에 소속되 선수 생활을 했다.
또한 이희준은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중퇴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더불어 그의 소속사는 고수, 이병헌, 진구, 한가인, 한지민 등이 소속된 BH 엔터테인먼트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