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포차’에서 정통 포차 메뉴 1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한우육회, 육전, 낙지볶음과 소면, 제육볶음을 비롯해 포차 어묵탕, 알탕, 두부김치 등 한국의 대표적 인기안주와 떡볶이 등 인기 분식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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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포차’ 내부. [사진=제주 드림타워] |
또 141종의 와인과 24종의 샴페인을 비롯해 소주, 맥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를 안주와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특히 한라산 소주로 만든 쏘히토, 한라볼, 프룻 드림 등 ‘포차’에서만 판매하는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포차’는 노을맛집으로 소문난 제주 명소 가운데 하나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신메뉴를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차’는 한국의 포장마차라는 이색 콘셉트로 제주의 식도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도심과 바다, 활주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믹뷰와 시간대별로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만의 색감과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오픈키친 형태로 운영되고, 옛 포장마차 감성을 살린 메뉴와 추억의 인기가요 등이 향수를 불러일으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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