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재건축 수주 참여..."노만포스터·피터워커와 협업"

정재진 기자 / 2026-04-29 14:32:19

[HBN뉴스 = 정재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 피터 워커의 'PWP'와 협업하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설계를 진행한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한강테라스 이미지 [이미지=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조합원 전 세대 한강 조망을 위한 외관 및 창호 설계를 제안했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의 조망 분석 솔루션(CYCLOPS)을 통해 주동 배치를 도출하고, 저층부에 최대 15m 높이의 하이 필로티를 적용했다.

거실 기둥을 생략하고 프레임 없는 광폭 창호를 적용한 '라운드 코너 아이맥스 윈도우'를 통해 세대당 평균 20.5m 폭의 270도 파노라마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여기에 전용률 73.31%, 세대당 4.15평의 테라스 면적을 포함해 평균 21.83평의 서비스 면적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조합 설계안에서 7개 세대에 계획됐던 테라스는 조합원 전 세대에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세대의 테라스가 외관으로 구현되는 '인사이드 아웃 파사드(Inside-out Facade)' 설계도 포함됐다.

또한 기둥 간 간격 25m, 최대 16.5m 높이의 공간 '주얼(JEWEL)'을 제안했다. 주얼을 중심으로 피트니스·프라이빗 골프·실내외 수영장 등 10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대당 5.6평 규모의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에게는 세대당 3.3평 규모의 독립 창고인 '비스포크 스튜디오룸'을 제공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