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페어리 타운’, 먹거리·굿즈·특별공연 ‘풍성’

윤대헌 / 2023-03-27 16:42:20
딸기꽃 피자·나비정원 카레라이스 등 먹거리 360여 종 선봬
매주 토요일, 어쿠스틱 공연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 개최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는 새롭게 선보인 테마공간 ‘페어리 타운’에 봄나들이객을 위한 먹거리와 굿즈, 특별공연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페어리 타운’은 튤립과 매화,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는 상상 속 요정마을로, 지난 17일 새롭게 선보인 테마공간이다.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서 봄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굿즈, 특별공연 등을 선보인다. [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우선 봄내음 물씬 풍기는 특선 메뉴를 비롯해 360여종의 올해 그랜드 메뉴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0여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든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딸기와 식용 꽃잎을 올려 딸기가 꽃처럼 피어나는 딸기꽃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또 나비정원 카레라이스와 페어리 에이드 3종 등 요정을 콘셉트로 한 특선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평양식 온반을 비롯해 맛eat구마꼬치, 트러플파케리파스타 등 23종의 출품작도 봄 메뉴로 출시됐다.

 

이외 에버랜드의 각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도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고, 썬더폴스 보트피자와 터키 레그 등 에버랜드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스낵 메뉴를 블길 수 있다. 에버랜드의 모든 메뉴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에슐랭 맛집 가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봄 시즌을 맞아 헤어밴드와 인형, 완구, 기념품 등 봄 신상품 150여종을 포함해 400여종의 굿즈도 선보였다.

 

우선 LED 날개를 비롯해 망토, 원피스, 헤어밴드까지 요정 테마 굿즈를 판매하고, 특히 헤어밴드는 튤립과 애벌레, 플라워 등 봄 테마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블록으로 조립해볼 수 있는 브릭 제품이 올해 처음 출시됐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랜덤 굿즈 종류를 완구, 피규어 등으로 강화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페어리 타운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1일~5월27일 사이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CJ문화재단과 함께 ‘스프링 업(Spring Up)! 가든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후추스, 이븐이프, 빌리어코스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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