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편적 첨던 의료 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지속적 강화
[HBN뉴스 = 이정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2일 남겨두고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가운데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10일 ‘메디컬 도시 김포’ 구축 공약을 발표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공약에는 ▲대학병원 조성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 ▲중입자 암 치료 병원 설립 ▲공공의료 강화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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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
대학병원 조성은 김포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다. 김포시는 지난 3월 4일 김포도시공사, ㈜풍무역세권개발,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함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 갔 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1년 인하대 측이 김포시에 대학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된 논의가 5년 만에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이어진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인구 50만을 넘어선 김포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급 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학병원 조성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24시간 어린이병원은 영·유아와 어린이가 언제든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조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아플 때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응급 상황에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일본 오사카 중입자선센터와 국내 연세의료원 등에서 일부 시행되고 있다”며 “김포는 두 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어, 관련 시설이 설립될 경우 시민 치료는 물론 해외 환자 유치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첨단 중입자 암 치료 병원설립에도 관심을 두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하긷도 했다.
중입자 암 치료 병원은 탄소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양성자 치료보다 무거운 탄소입자를 가속해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파괴하는 첨단 치료 방식이다.
끝으로 그는 “계층과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보편적인 첨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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