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관계 비튼 마타도어, 유권자 눈 속이는 전형적인 구태 정치" 일침
[HBN뉴스 = 이정우 기자] 김병욱 후보 측은 본격적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작일을 앞둔 지난 20일 국민의 힘 신상진 후보가 제기한 '돔구장 4년 완공' 주장에 대해 "하지도 않은 말을 허공에서 만들어 낸 비열한 흑색선전"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서 지역 민심이 술렁이며 주목을 받고있다.
김병욱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과 견제는 정치의 필연적인 요소라지만,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비트는 순간 그것은 검증이 아니라 마타도어에 불과하다"며 신상진 후보의 최근 공세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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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신상진 후보 측은 최근 김 후보의 돔구장 공약과 관련하여 '4년 완공'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으며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신후보를 성토하며 김 후보 측은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명확히 밝히고 이를 "네거티브의 빌미를 찾기 위해 상대방의 발언을 마음대로 지어낸 악의적 행태"라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앞서 김병욱 후보는 지난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사 일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당선된다면 돔구장은 3년 후 착공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신상진 후보의 기존 리모델링 계획에 대해서는 “성남의 미래와 시민들의 폭발적인 문화·체육 수요를 온전히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근본적 처방이 아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처음 단추를 잘못 끼우면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결국 다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재건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비판하며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도시 대전환 프로젝트인 복합 돔구장 건립으로 결과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었다.
또한 김 후보는 "실력이 부족해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할 자신이 없다면, 최소한 진실하기라도 해야 한다"며, "거짓을 진실처럼 포장하고 왜곡된 수치로 시민을 호도하는 정치로는 성남의 미래를 열 수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신상진 후보를 향해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선거판을 흐리는 행태를 당장 멈출 것"을 촉구하며, "성남시민들은 진실과 거짓을 분별할 만큼 현명하시다. 어떠한 네거티브에도 흔들림 없이 오직 진실과 실력으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욱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향후에도 공정성을 훼손하고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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